예술단체 : 전북민족미술인협회

Yu Jonghui / 1962

Im Yeongi / 1962

Gim Duseong / 1970

I Minjeong / 1974

Gim Yunsuk / 1975

An Sanghyeon / 1973

Song Eunkyung / 1974

[희망의 꽃이 피어나길] 세계 각지에서 여러 국가나 민족, 종교, 이념의 차이와 자기 이권을 위해 다투는 분쟁이나 전쟁 등이 빈번하게 때로는 참혹하게 발생되고 있다. 위정자들의 이득을 위해 대다수의 선량한 시민들은 희생되어지고 있어서 너무 안타깝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또한 그러한 분쟁들은 그 지역 뿐만 아니라 전혀 관련 없어야 할 지역의 생계와 경제 전반에 간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어 전 세계에서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특히, 극빈국이나 저소득층에게는 더욱 심각한 영향을 받는다. 다양한 민족, 종교, 국가, 이념이 잘 어울려져서 평화와 희망의 꽃이 밝게 피어나길 바라는 나의 소망을 감아 기원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들꽃처럼] 동학농민혁명으로 우리의 민중들은 얼마나 많은 피를 흘렸을까... 민중의 함성소리가 사라지고 천지가 동학혁명군의 피로 물들어 붉어진 들판에 또 다시 잊지 않고 피어나는 들꽃은 우리 민중의 넋이아닐까 생각되었다.

Jin Changyun / 1965

Lim Dongsik / 1969

Lee Gihong / 1959